다이소 장난감, 나무자동차 만들기 도전기

나무 장난감 자동차 만들기 도전!!

 

 

 

 

 

 

 

 

 

 

 

 

 

 

 

 

 

 

 

가끔 다이소에 들러서 이유없이

뭔가 필요한것이 없나 둘러볼때가 있습니다..

딱히 뭔가가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살만한 것이 없나가 맞겠네요..

 

 

 

 

개인적으로 다이소 정말 좋아합니다..

별 필요없을것 같은 물건도 많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 같은 물건들!!

 

 

 

요즘은 인터넷으로 거의 다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격대가 애매해서

배송비가 아깝게 느껴질만한

그런 것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다이소에 들러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친구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무자동차 장난감 씨리즈인데요.

 

 

 

 

 

 

 

 

 

 

 

 

 

 

 

그 이름이 목재 퍼즐 자동차라고 큼직하게 써있네요..

 

 

 

 

가격도 3천원밖에 안하고

얇은 나무판 3장에 있는 파트들을 퍼즐 조립하듯이

끼워 맞추면 완성되는 그런 장난감입니다..

 

 

 

 

쉬는날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보려 한번 도전해봤습니다!!ㅋ

 

 

 

 

 

집으로 룰루랄라 기쁜마음으로 들고와서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0세부터 8세는 조립하면 안되는거네요..

대상연력이 9세 이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9세라.... 뭐 저는 충분히 만들 자격이 있는거네요.ㅋ

 

 

 

 

 

 

 

 

 

 

 

 

 

 

씨리즈는 총 4가지네요...

일단 2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대충 봐도 포크레인이 훨씬

난이도가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운 길을 선택합니다.

 

포크레인 도전!!

 

 

 

 

 

 

 

 

 

 

 

 

 

특별한 조립 안내서는 없습니다..

안쪽에 각 부품별 번호가 다네요..

 

그리고 그 번호를 1번부터 순서대로 뜯어서

부품에 써있는 숫자를 오름차순으로 조립만 하면 끝!!!

 

 

 

근데..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_-

 

 

 

 

 

눈이 아프네요..

 

뭐 암튼 9세니까요..

 

저는 9세가 넘으니까 충분히..ㅋㅋ

 

 

 

 

 

 

 

 

 

 

 

 

 

 

나무 파츠들과 조그만 사포도 있습니다..

정성이 마음에 듭니다..!!

 

 

 

 

 

 

 

 

 

 

 

 

 

바닦에 신문을 깔고

조립 시작!!!

 

 

 

 

탱크의 바퀴같은 캐터필러를 조립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짜증이 납니다.!!

 

 

숫자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번호를 하나 찾는데도 시간이..

 

 

 

 

 

-_-

 

 

 

 

 

 

 

 

 

 

 

 

 

캐터필러를 다 조립했네요.!!

 

 

보기는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잘 안맞네요...

 

 

욱하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간신히 다 만들었네요..ㅋㅋ

 

 

 

 

 

9세가 맞추기에는

힘이 부칠것 같다는 생각을하면서

자존심을 걸고 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9세가 충분히 넘기 때문이죠.ㅋ

 

 

 

 

 

 

 

 

 

 

 

 

뭔가 로우앵글로 찍으면 좀더 멋지게 나올줄 알고 찍었는데...

 

촛점이..-_ㅜ

 

 

 

 

 

 

 

 

 

 

 

 

 

아무튼

엄청난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완성!!!!

 

 

 

정말 중간중간에 이게 9세용??

이라는 질문을 수없이 되내이며 했네요..

 

 

 

아마도 9세정도의 아이를 둔

아버지가 만들면 좋을 것 같은

난이도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ㅋ

 

 

 

 

 

 

 

 

 

 

 

 

포크레인 앞부분!!

 

 

 

 

 

 

 

 

 

 

 

 

조금더 근접해서!!

 

 

보이시나요?

운전석에 시트가..ㅋㅋ

나름 디테일합니다..ㅋㅋ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포크레인 삽에 손톱같은 그런 부분도 있다는..^^

 

 

 

 

 

 

 

 

 

 

 

 

 

 

그리고 하나더!!

 

덤프트럭입니다..

 

 

 

 

 

 

 

 

 

 

 

보닛이 정말 열릴것 같지 않나요??

 

 

 

 

 

 

 

 

 

 

 

참고로 트럭의 적제함은 움직입니다...

약간 기울여 놓는게 훨씬 멋지네요.^^

 

 

 

 

 

 

 

만들면서 만족하는 점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완성한후에 보람도 크고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뽀대가 좋네요.!!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부품들의 위치가 잘 안맞게 설계되어서

힘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절대 9세는 아니에요.!!!

 

그리고 아쉬운점 하나!!

본드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네요..

다행히 본드가 있어서 만들었지만,

만약에 집에 없었다면

저는 한번 들어오면 밖에 나가기 싫어한단말이에요..ㅋ

 

 

 

 

 

 

 

그래도 덕분에

쉬는날을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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