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적도의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OST로 나왔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엄태웅씨가 직접 노래를 불렀는데.. 수줍은듯한 목소가.. 너무 멋있게 들렸던 노래네요.. 그래서 인지 더욱더 듣고 싶어지는..^^ 원곡도 멋있는 노래이지만.. 드라마에 나왔던 OST가 더욱더 끌리네요.. 가사가 너무 멋있어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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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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