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해진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오히려 밤에 산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인것 같아서밤산책에 맞을 들렸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중랑천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공원이 있어서 그쪽에서 운동삼아 산책을 하고 있는데요.워낙에 운동을 많이 안해서 일단 이 저질체력부터끌어 올려놓고, 뭔가 배우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랑천쪽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장미축제를 하는 공원이 나오는데요.비록 겨울이라 장미는 없지만 다양한 조형물들과조명이 있어서 나름 예쁜 분위기를 내주고 있네요. 그리고 수림대공원쪽을 지나 중랑천옆에 산책로로 내려가서한바퀴 돌면 대략 4km쯤 되는 것 같습니다.날씨가 더 추워져서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어질때까지열심히 산책해야겠습니다. *운동이 목적이라서 사진이 거의 없네..
중랑구에 처음 이사와서 사가정역 근처에 살다가이번에 묵동이라는 동네로 이사했는데요.사가정역은 근처에 큰 시장도 2개나 있고,작은 동네인데도 근처에 식당이나 음식점이 많은뭔가 시끌시끌한 동네라면, 묵동은 조용하고 깔끔한 동네라는 느낌이 듭니다.이사를 와서 짐정리때문에 동내 산책을 미루다가이번에 한번 이곳저곳 돌아다녀 봤는데요.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봉화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어서한번 산책겸 올라가봤습니다. 물론 정상까지는 안가고중간까지만 가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가 아니여서정비가 잘 된느낌은 아니였지만, 중간중간 너무 예쁜 꽃도 있고무엇보다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기와 공기가 있어서기분이 좋아지는 산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바람쐴겸 한번 나와봤는데요. 중랑구민 이라면당연히 중랑천에 한번..
사가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조금만 걸어가면 중랑천이 있습니다.집에서 장안교가 그리 멀지 않은데요.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저녁에 해떨어지면운동삼아 중랑천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무렵 장안교에서 보이는 겸재교 다리가너무 예뻐서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오랜만에 너무 예쁜 사진을 한 장 건졌네요.ㅎ 지금이 저녁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인것 같네요.조금 더 있으면 밤에도 열대야도 있을테고,더위와 모기때문에 이래저래 밖에 나가기 싫을텐데,좋은 날씨 즐기면서 운동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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