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좋은 노래, 월간 윤종신 '오르막길' with 정인
노래듣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노래를 들을때 어디서 들었는지에 따라서느낌이 너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운전하다가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면더 가사에 집중도 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에 실린가수 정인이 부른'오르막길'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네요. 특히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고어렵지 않아서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평..
잡동사니모음
2017. 5. 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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