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해진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오히려 밤에 산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인것 같아서밤산책에 맞을 들렸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중랑천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공원이 있어서 그쪽에서 운동삼아 산책을 하고 있는데요.워낙에 운동을 많이 안해서 일단 이 저질체력부터끌어 올려놓고, 뭔가 배우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랑천쪽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장미축제를 하는 공원이 나오는데요.비록 겨울이라 장미는 없지만 다양한 조형물들과조명이 있어서 나름 예쁜 분위기를 내주고 있네요. 그리고 수림대공원쪽을 지나 중랑천옆에 산책로로 내려가서한바퀴 돌면 대략 4km쯤 되는 것 같습니다.날씨가 더 추워져서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어질때까지열심히 산책해야겠습니다. *운동이 목적이라서 사진이 거의 없네..
몇 일전에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한동안 몸무게에 변화가 없었는데, 신경 안쓰는 사이에 몸무게가많이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큰 운동은 아니여도 틈틈히 작은 운동을 해야겠다싶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용마폭포공원'에 야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대략 집에서 걸어서 빠른 걸음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용마폭포공원 입구가 나오네요. 입구에서 들어서면 넓은 공영주차장이 나옵니다.밤에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차량이 정말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조금 들어가보니무슨 버스가 나와서 자세히 보니까 책을 볼 수 있는 버스인가봅니다. 이런 깨알같은 센스!!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신경을 안써서 그렇지 구청이나 시에서 이런 행사를정말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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