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 막창, '대구참막창' 내가 찾은 맛집
요즘 뭔가 기분이 홀가분해진 느낌인데요. 대통령 선거에서 오랜만에 제가 선택한 사람이 당선되고,그리고 며칠 안되었지만 훈훈한 기사가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마음이 정화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주가 한잔 먹고 싶어서,집 근처 종종 막창 먹으러 가는 '대구참막창'에 술 한잔 했습니다. 집근처 사가정역 1번출구쪽에 나름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한데요.그중에서 막창먹고싶을때 꼭 들르는 나름 단골식당이네요. 대구참막창에서 보통 돼지막창이나 소막창을 주문하는데,이날은 돼지갈비가 너무 땡겨서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껍데기도 주문했습니다. 제가 원래 껍데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먹게 되네요. 그리고 기분좋을때 더 좋아..
여행☆식도락
2017. 5.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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