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뼈없는 닭을 좋아합니다. 뼈가 있으면 먹기 귀찮아서그냥 뼈 없고 양념이 맛있는 닭강정이 좋은데요. 그래서 치킨도 좋지만 닭강정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집에서 멀지 않은 사가정 '면목시장' 안에 있는 시장 닭강정을자주 먹는편이였는데요. 면목시장 입구에 있는 '진지한 닭강정'에서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가격은 시장에 있는 닭강정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사실 시장 닭강정이 워낙 싼 가격이여서 여기도 착한 가격이긴 합니다. 대신 진지한 닭강정이 포장은 훨씬 좋네요. 일회용 포장이지만,큰 컵모양에 뚜껑도 투명 플라스틱이고눅눅해지지 않게 구멍도 뚫려있어서 포장은일단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땅콩가루를 듬뿍 뿌려줘서 비주얼이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맛은 조금 매운맛..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대구날씨가 오늘 35도를 찍었다고 하네요. 5월달 기온중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하는데요,이렇게 더운 날에는 몸을 생각해서 고기로 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인 '돈촌'에 고기 충전하러 갔습니다.오랜만에 술 없이 순수하게 고기와 밥만 먹고 왔네요. 돈촌 가게가 상당히 오래된 가게인것 같은데요,항상 손님도 많고, 고기도 맛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아주 착한면목동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삼겹살, 제가 좋아하는 목살그리고 냉면이랑 공기밥을 주문하고나오자 마자 폭풍 식사를 시작합니다. 고기가 나오자 마자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바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
집근처 공영주차장에 월주차를 사용하고 있는데요.주차장 길건너에 소고기집에 새로 생겨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어제 드디어 가봤네요. 저희 동네 사가정역 근처에는 맛집도 많고, 소고기를 파는 식당도 몇 개 있는데요. 평소에는 다른 소고기집을 자주 이용했는데,그래도 새로 생겨서 시설도 깨끗하고지나가는 길에 봐도 손님도 많은것 같아서 호기심에 출동했습니다. 가장 양이 많은 메뉴인 소한마리를 주문하면 600g+600g에 39,000원이네요.제가 두명이서 방문했는데, 둘이서 저 양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커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플세트는 300g+300g에 25,000원밖에 안하네요.고기 부위는 등심, 갈비살, 토시, 차돌박이가 나오네요. 양파소스에 소금을 주셨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기름장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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