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뭘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당연히 닭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서멀지 않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식당이였는데요.주변 지인에게 맛있다는 평을 들은적이 있어서 믿고 찾게 되었네요. 닭요리 중에서 치킨이나 삼계탕은 정말 자주 먹는 편인데,다른 음식은 생각보다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십오야에는 정말 다양한 닭요리가 있어서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메뉴를 바꿔가면서다양한 닭음식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복날이라서 예약한 손님도 많고 식당이 만원이였는데요.그래서 음식이 약간 늦게 나오는 편이였는데요. 뭐 복날이니충분히 이해하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반찬도 깔리고저희가 먹을 닭한마리가 세팅됩니다. 맛있는 육수에 큼직한 닭과 다양..
문득문득 먹고싶은 메뉴가 떠오를때가 있는데요.오늘은 막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집근처 닭갈비집에 찾아가서 먹고 왔습니다. 집에서 더 가까운 닭갈비집이 있는데,이미 몇 번 먹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먹고 싶어서'춘천터닭갈비'라는 식당으로 찾아갔습니다.매장도 훨씬 크고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해온 느낌에 기대감이 드네요. 막국수가 먹고 싶지만, 막국수만 시킬 수 없어서닭갈비랑, 소주도 한병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사이드 반찬을 깔아주셨는데요.뭐 제가 크게 좋아하는 반찬은 아니네요.그래도 닭갈비랑 냉국은 항상 먹어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쌈무도 주는데요. 쌈무는 추가하려면 추가비용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쌈무를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남기고 왔네요. 시원한 소주가 보기만해도 마시..
저는 뼈없는 닭을 좋아합니다. 뼈가 있으면 먹기 귀찮아서그냥 뼈 없고 양념이 맛있는 닭강정이 좋은데요. 그래서 치킨도 좋지만 닭강정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집에서 멀지 않은 사가정 '면목시장' 안에 있는 시장 닭강정을자주 먹는편이였는데요. 면목시장 입구에 있는 '진지한 닭강정'에서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가격은 시장에 있는 닭강정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사실 시장 닭강정이 워낙 싼 가격이여서 여기도 착한 가격이긴 합니다. 대신 진지한 닭강정이 포장은 훨씬 좋네요. 일회용 포장이지만,큰 컵모양에 뚜껑도 투명 플라스틱이고눅눅해지지 않게 구멍도 뚫려있어서 포장은일단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땅콩가루를 듬뿍 뿌려줘서 비주얼이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맛은 조금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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