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예전에 생생정보에서 봤었던 바베큐 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항아리 바베큐를 파는 식당이였는데요. 찾아가려고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대기도 있는 식당같더라구요. 빨리 서둘러서 기다리는 일 없이 먹고 오려고 부지런히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도착해보니까 손님들은 많이 있었는데, 창가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서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TV에서 봤던 항아리베베큐는 평일 50대 한정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정판으로 먹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대충 보고 그냥 주문했는데요. 일단 마음에 가장 들었던 점이라면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기분좋게 말씀해주시니까 그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손님이 많이 찾아주시는 집에 가면 많이 ..
솔찍히 추운 날씨에 집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그래도 주말에 집에만 있기 무료해서 오랜만에 드라이브로 집에서 멀지 않은양평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려면 네비로 뭔가를 찍고 가야되는데,어디를 갈까 하다가 간단하게 커피한잔하고 싶어서하버커피(harbor)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요.다행히 딱 한자리가 있어서자리부터 잡고 커피를 주문했네요. 커피를 마시고, 그냥 바로 가기 아쉬운 마음에멀지않은 두물머리에 들렀습니다. 더울때에는 자주 놀러 와서 바람쐬고 그랬는데,추운 겨울에 강이 얼고 그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은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두물머리에 들르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바로 그 연잎핫도그도 먹었습니다. 핫도그는 정말 두물머리 올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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