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상수역 돼지갈비 맛집 '고고갈비'
가끔 너무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불냄새 많이 나는 잘익은 돼지갈비가 가끔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멀지 않은 상수역 앞에 있는 '고고갈비'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가까운 돼지갈비집을 검색하다가 평도 좋고 사진으로 봤을때 맛도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주방에서 구워서 가져다 준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렴 제가 구운 고기보다는 맛있게 구워주실꺼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뭔가 메뉴판이 상당히 복잡해 보였는데요. 다행히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안내를 받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주방에서 구워나오는 고기의 특성상 시간이 약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판부터는 미리 시키는 센스를 발휘해서 끊기지 않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저를 예쁜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센스..
여행☆식도락
2022. 3.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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