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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재미있는☆글

재미있는 지하철역명 이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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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오가는 지하철역 이름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심코 지나쳤던 역 이름들이 알고 보면 조선 시대의 역사부터 아름다운 순우리말 지명까지 품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조선 시대 관청에서 비롯된 역명


광흥창역(6호선): 6호선 광흥창역은 조선 시대에 '광흥창'이라는 관청이 있던 자리에서 유래했습니다. 이곳은 관리들에게 나라의 곡식과 재물을 나누어 주던 창고였답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던 옛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지 않나요?

제기동역(1호선): 종로의 동쪽에 있는 제기동은 조선 시대 왕실의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 있던 곳이라고 해요. 역 이름인 '제기(祭基)'는 바로 '제사(祭)를 지내던 터(基)'라는 뜻에서 유래했답니다.






자연에서 온 순우리말 역명


버티고개역(6호선): 이 역명에는 아주 험난했던 고갯길의 사연이 담겨 있어요. 도둑이 많아 오가기 힘들었던 고개였는데, 지형이 험하고 고갯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 '버틴다'는 뜻에서 '버티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돌곶이역(6호선): 이 이름은 석관동의 순우리말 지명이랍니다. 돌이 많아 '돌곶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노들역(9호선): 9호선 노들역은 한강을 건너는 노량진의 옛 이름입니다. ‘노들’은 ‘백로가 놀던 들판’이라는 뜻의 '백로(鷺)'와 '들(汀)'이 합쳐진 말로, 하얗고 우아한 백로들이 거닐던 아름다운 풍경이 상상되지 않나요?

학여울역(3호선): 이곳은 예전에 해오라기(학의 일종)가 날아다니던 물살이 센 강가라는 뜻의 순우리말 '학여울'에서 유래했어요. 과거에는 맑은 물과 새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랑했을 것 같네요!

마들역(7호선): 옛날 말을 놓아 기르던 넓은 들판이 있었다는 뜻으로, '마'와 '들'이 합쳐진 '마들' 역시 아름다운 순우리말 지명입니다.

새절역(6호선): 이 역 이름은 '새로 지은 절'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한자로 표기하면 '신사(新寺)'가 되는데, 실제로 근처에 있는 절의 이름이 신사동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수많은 지하철역 가운데 몇개의 역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아마 조금만 찾아보시면 내가 살고 있는 곳, 내가 자주 가는 역의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실 수 있을꺼에요. 이 글이 흥미로웠다면 한번 내가 알고 있는 역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찾아보세요. 재미있는 이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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