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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동안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고 흡연을 하고 있는데요.

액상 전자담배도 여러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권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글로(glo)라는 기기와 릴 미니라는 기기를 사용했었는데요.

릴 미니가 갑자기 탄맛이 올라와서 알아보니까 고장이 난 것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1년이 지나면 고장나는 증상이 많은 것 같아서

릴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고 근처 편의점에서 솔리드2.0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이라면,

릴 미니를 반납하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을 받으려면 서울에는 2군데 서비스센터에서밖에 구매할 수 없더라구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서

그냥 더 많은 할인은 포기하고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서

편의점 할인쿠폰만 적용받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담배의 특성상 흡연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을 사용해야 할텐데요.

시간을 빼서 멀리 가서 구매해야한다면

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할인을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새로운 기기를 몇 일 사용해보니까

기존 기기보다 가열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캡슐이 있는 담배를 즐기는데,

캡슐의 향이 뭔가 더 약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대신 좋은 점이라면 확실히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목이 덜 아픈 것 같더라구요.

맛에 적응하면 목이 편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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