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몇 번 여행갔는데요 아직 천지연폭포에는 한번도 안가봤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까 가보고 싶어져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무인 단말기에서 입장권을 결제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입구에 주차장이 정말 넓게 되어 있어서 자리 찾을 필요도 없이 쉽게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입장료는 1인 2천원인데요. 가볍게 산책도 하고 멋진 숲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도 볼 수 있어서 가격대비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산책을 쉽게 할 수 있게 가는 길이 예쁜 돌들로 잘 포장되어 있었는데요. 길 양쪽으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그저 시원하게 좋은 공기를 맡으며 기분좋은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폭포 근처에서 발견한 신기한 이름의 나무. 이름이 먼나무라니. 머리속에서 아재개그가 막 ..
제주 여행 2일차에 정호영 쉐프님이 운영하는 제주 우동 카덴에 다녀왔습니다. 우동 카덴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전날 저녁 6시에 다음날 방문 예약을 할 수 있고, 1인 1메뉴를 미리 어플을 통해서 예약하고 예약 시간까지 정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정말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게 우동카덴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까 저희보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도 몇 분 있었는데요.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잠시 대기후 안내받아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예약자 여부 확인 후 바로 메뉴판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메뉴는 미리 급하게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했기때문에 간단히 음료와 후토마끼가 먹어보고 싶어서 같이 주문했습니..
늦은 여름, 이제 무더위도 한풀꺽인 날씨인데요.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서 무더위를 잘 보내고,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중간중간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포스팅으로도 제 추억을 남겨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나 꼽자면 저는 당당히 렌트카를 뽑을 것 같은데요. 매번 갈때마다 제가 빌리는 렌트카는 빌리카라는 회사인데요. 믿을만한 SK렌트카쪽 회사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차량 관리도 너무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빌리고 반납하는 과정도 신속해서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셔틀버스도 자주 있고 또한 공항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신형은 아니지만 소렌토를 렌트했는데요. 비록 디젤 가격이 많이 오르긴 해지만, 디젤차량이 연비도 나쁘지..
오랜시간 동안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고 흡연을 하고 있는데요. 액상 전자담배도 여러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권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글로(glo)라는 기기와 릴 미니라는 기기를 사용했었는데요. 릴 미니가 갑자기 탄맛이 올라와서 알아보니까 고장이 난 것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1년이 지나면 고장나는 증상이 많은 것 같아서 릴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고 근처 편의점에서 솔리드2.0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이라면, 릴 미니를 반납하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을 받으려면 서울에는 2군데 서비스센터에서밖에 구매할 수 없더라구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서 그냥 더 많은 할인은 포기하고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
집근처에서 새로 오픈한 양꼬치 전문점을 보고 한번 가볼 생각을 했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제 일요일 점심에 한번 들러서 가볍게 먹고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새로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장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기분 좋게 식사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남겨봅니다. 위치는 먹골역이 있는 묵동에 있는데요. 태릉입구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식당입니다. 대략 메뉴로는 꼬치는 양꼬치와 어깨갈비, 마라갈비가 있는데요. 저는 양꼬치와 어깨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국수(온면)을 주문했는데요.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가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음식도 정말 빨리 나오고 좋더라구요. 음식이 세팅되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양꼬치에는 시원한 맥주가 ..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아무 탈 없이 잘 넘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태풍의 위치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준비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유용한 사이트가 있길래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어플이 아닌 사이트이기 때문에 정말 쉽게 태풍 정보를 체크할 수 있는데요. 사이트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태풍 라이브 이미지 추적기 (Zoom Earth) https://zoom.earth/storms/hinnamnor-2022/#overlays=wind 아무래도 저처럼 즐겨찾기를 해두시고 수시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이왕이면 바탕화면에서 바로 확인하면 더 좋겠죠? 그래서 저는 바로가기를 아이콘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점심을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 저녁시간이 되었는데도 배도 안고파서 그냥 쉬다가, 늦게 뭐라도 간단히 먹을까 하는 마음으로 집근처에 맥주집에 들렀습니다. 오가다 봤던 가게였는데요. 얼맥당이라는 간판에 끌려서 검색해봤는데,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더라구요. 메뉴가 많은데, 무엇보다 맥주가 정말 싸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집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였는데, 이미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날이 더운만큼 시원한 맥주를 생각하는 사람이 저혼자만은 아닌가봐요. 기본안주가 팝콘인데요. 바로 옆에서 수시로 팝콘을 튀겨내고 있더라구요. 특히 버터 가득 머금은 팝콘이 튀겨지는 냄새는 안먹고는 못버틸 그런 향기입니다. 바로 튀겨서 먹는 맛이라 기본 안주도 맛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게와 관련된 음식을 1순위로 꼽는 편인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대게나 킹크랩같은 음식을 먹는 편입니다. 물론 가격이 있으니 자주먹지는 않지만요. 아무튼 어제 몸보신도 할겸 평소 오가다 봤던 명품대게박스 중랑점을 들러서 대게를 픽업해서 먹었는데요. 만족하는 마음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위치는 대략 먹골역근처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도 첨부해봅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미리 검색해서 전화로 주문을하고 찾으러 갔는데요. 일요일은 2시부터 영업을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아침을 조금 먹어서 그런지 기다릴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서 찾으러 갔습니다. 매장내에 수족관에 있는 게들과 랍스타를 보니까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수족..
쉬는날 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카우웨이라는 비비큐 식당을 찾았습니다. 사진 몇장을 보고 바로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정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끌렸을 법한 그런 고기집입니다. 방문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몇 장 남겨서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메뉴판을 찍어봤는데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무사히 주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인이 방문해서 우대갈비 비프립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비프립 400g, 통삼겹 150g, 스페어립 100g, 닭다리, 소세지, 구운야채가 나오고 크림스프와 모듬야채&과일셀러드도 나오네요. 물도 레몬차여서 식전에 입맛을 돋아주니 좋은 것 같..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쉬는날 집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쉬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물론 하루종일 편하게 쉬고 싶지만, 가끔은 나갈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나가는 김에 한번에 모든 일을 몰아서 하는 편입니다. 어제 일요일에도 밖에 나가서 모든 일을 처리하자는 마음으로 사야할 것들을 사고,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집에서 미리 누워서 검색을 해보니 우연히 오가다 봤던 백소정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는 곳이랑 멀지 않고, 돈카츠도 좋아해서 바로 찾아갔는데요. 맛있게 먹은 집이라서 포스팅으로도 남겨봅니다. 포스팅때문에 검색해보니까 여기가 체인점이네요. 어쩐지 그렇게 크지 않은 매장인데, 그에비해 매장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안내하는 문구들도 잘 정리되어 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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