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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예전에 생생정보에서 봤었던

바베큐 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항아리 바베큐를 파는 식당이였는데요.

찾아가려고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대기도 있는 식당같더라구요.

빨리 서둘러서 기다리는 일 없이 먹고 오려고 부지런히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도착해보니까 손님들은 많이 있었는데,

창가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서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TV에서 봤던 항아리베베큐는 평일 50대 한정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정판으로 먹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대충 보고 그냥 주문했는데요.

 

 

 

 

 

 

 

 

 

 

 

 

일단 마음에 가장 들었던 점이라면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기분좋게 말씀해주시니까

그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손님이 많이 찾아주시는 집에 가면

많이 힘들어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았거든요.

개인적으로 그런 집에서 식사하면 불편할때가 많았는데

대디스 바베큐 직원분들 정말 엄지척!!!

 

 

 

 

 

 

 

 

 

 

 

 

그리고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뽑기 이벤트..ㅎ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한국 사람이라면 카카오톡정도는 다 쓰잖아요.

이벤트 참여하면 옛날 문구점 뽑기판같은거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더라구요. 심지어 테이블당이 아닌 인원당이어서

함께 간 사람과 같이 해서 5등, 6등 뽑았습니다.

 

 

 

 

 

 

 

 

 

 

 

 

또 이곳 만의 색다른 점이라면 의자가 캠핑의자입니다.

어디 멀리 놀러와서 고기 구워먹는 느낌이랄까요?

 

 

식당의 편리함과 캠핑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소금이 복분자 소금과 레몬 소금이 있는데요.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복분자 소금이 좋더라구요.

고기 맛도 다 느낄 수 있고 많이 짜지 않아서

정말 잘 만든 소금같습니다.

 

 

 

 

 

 

 

 

 

 

 

 

 

 

 

 

 

 

항아리에 사장님께서 직접 통째로 가지고 오셔서

고기를 꺼내주시는데요. 신기하게 쳐다보다가 사진 찍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장님도 차분히 잘 설명해 주셔서 알려주신데로

구워서 먹었느데요. 핑크색만 없어지면 먹으라고 하셨는데

진짜 처음 먹을때 맛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름기 쏙 뺀 고기에 적당한 훈연까지 되어 있어서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게

정말 아쉬울 뿐입니다. 지금도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네요.

소주한잔이랑 같이요.ㅎ

 

 

 

 

 

 

찾아가실때 놀라실 수 있는게 식당이 전망이 좋은 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높은 곳에 있는데요. 구불구불 골목길 처럼 되어 있는 길을

계속 올라가는데 오르막 각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엄청난 각도로 올라가니 마음의 준비하고 가세요.ㅎ

 

 

 

 

 

 

 

 

 

 

 

 

 

 

 

 

간김에 멀지 않은 두물머리에 들러서 커피한잔하고 산책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왔는데요.

두물머리에 카페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심지어 커피를 체험하는 카페가 있어서

체험은 하지 않고 커피만 마시고 왔습니다.

 

 

 

 

 

 

 

 

 

 

좋은 날씨에 특트인 넓은 강이 마음속에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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