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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다녀온 지인이 사다준 도쿄 히요코만쥬.

병아리모양 만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받자 마자 바로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하고, 박스를 열면 간단한 설명서가 한장 들어있고,

병아리 만주가 9개 들어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종이로 소포장되어 있어서

뭔가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내용은 패스합니다. 사실 사진찍고 바로 버렸습니다.











포장지는 안쪽이 살짝 비칠 정도로 얇은 종이인데요.

아랫쪽에 포장을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좀더 쉽게 벗겨지면 좋을 것 같은데,



포장을 뜯을때 종이를 약간 찍어야 다 뜯어지네요.

뭔가 한번에 확 개봉되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











병아리 만주 정면사진입니다.

이게 참 얼굴을 보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먹는게 약간 꺼려지더라구요.ㅎ

그냥 평범하게 만들어주지. 왜 이렇게 귀엽게 만들어서 사람 마음 불편하게..ㅎ






하지만 바로 한입을 먹어봤는데요.

엄청 맛있네요.ㅎ 맛은 어렸을때 슈퍼에서 사먹던

밤맛나는 밤만쥬랑 상당히 비슷한데요.

훨씬 촉촉하고 빵부분이 얇고 안에 속이 꽉차서 그런지

훨씬 맛이 좋네요. 아무튼 하나 먹고 나면

조금있다가 또 생각나서 먹고.....

이러다가 금방 다 먹어버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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