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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때에는

초밥을 즐겨먹는 편인데요. 더위에 지쳐서 입맛이 없을때도

초밥은 맛있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더운날에는

일부러 초밥집을 찾아가서 먹는편인데요.




얼마전 복날에 집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나왔는데,

집근처 삼계탕집에 길게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굳이 삼계탕이 아니여도 다른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하면서

지나가다 간판만 봤던 묵동에 있는 먹골역 스시고메이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초밥, 우동, 모밀에

나가사키 짬뽕까지 맛있는 일본음식은 다 있네요.



사실 먹골역 근처로 이사와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흰색 간판에 초밥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걸 보면서

저집이 엄청 자신감이 있는 집이네 생각했는데요.

조금 검색해보니 나름 이 동네에서 유명한 초밥집이더라구요.
















스시고메이에 들어가니 저희 말고도 이미 외식을 즐기러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매장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조금만 돌려도 다른 식사하시는 분들이

찍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나름 유명한 집이 맞나봅니다.















주문전에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네요.

이정도면 자주 와도 될만한 착한 가격이네요.





















주문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즐길 준비를 합니다.

저는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락교를 좋아하는데요.

스시고메이 락교도 너무 맛있네요.














조금 기다리니까 기대하던 초밥이 나왔습니다.

요즘 초밥중에 밥을 덮고도 남을만큼 길게 빼서

만드는 초밥도 많던데, 스시고메이 초밥은 밥을 적당히 덮을 정도의

초밥이네요. 스시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모두 각자의 맛을 살린 맛있는 초밥이더라구요.















특히 좋았던 것이 넉넉하게 주신 생와사비 덕분에

먹는내내 너무 기분좋은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우동!

제가 우동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어디 이동할때

휴게소에 들리는 이유가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서일 정도입니다.



스시고메이 우동도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가끔 우동이 먹고싶으면 들러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나가사키짬뽕인데요.

생각보다 매운맛이 덜했는데요. 대신 정말 시원한 국물이더라구요.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어서 술드신 후 해장용으로

정말 딱일 것같은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후식!

사실 저는 그냥 계산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을 주신다고 해서 다시 앉아서 먹고 나왔네요.

아이스크림이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정도로 맛있게 음식을 먹고

가격도 이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묵동에 이사와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있는데요.

일단 초밥집은 찾은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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