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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고 싶어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인 큐브박스가

싸고 디자인도 깔끔해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 택배는 정말 엄청난 속도로 오네요.

주문하면 보통 다음날 받아볼 수 있네요.















받자마자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반투명 비닐에 포장되어 있네요.



















박스는 온통 중국어라서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한 이유가

특별한 기능보다는 심플하고 베터리 오래가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였으니 어떤 말로 쓰여있던 별 상관이 없네요.





















박스 포장을 꺼내면 안쪽에도 충격을 완화해주는

두거운 종이케이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설명이 온통 한자어라 바로 포장을 벗겨냅니다.













사용설명서도 있지만,

읽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중국어를 배웠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케이스에서 꺼낸 느낌은 생각보다 크지 않네요.

어디 가지고 다녀도 될 만큼 크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테두리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해보여서 마음에 드네요.














뒷면에는 로고와 간단한 성능표가 있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비닐로 붙어있어서 바로 제거했습니다.














외부에 있는 유일한 버튼인 전원버튼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LED 램프가 있고

그 아래로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그 흔한 충전기도 같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어짜피 거의 모든 집에 있는 마이크로5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니

원가 절감을 위해서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단 모양이 직사각형 모양이라서

어느 방향으로 충전해야 하는지 자세히 보고 꼽아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하단부에는 양쪽으로 고무마감이 있어서

바닥에서 미끄러 지지 않고 잘 서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랑 페이링후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베이스를 담당하는 스피커가 있어서 그런지 울림도 좋고

저렴한 가격대비 좋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10미터까지 거리를 커버한다고 하는데,

예전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했을때 멀리 떨어져도

잡음없이 잘 들리는 편이네요.

아마도 블루투스 4.0버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번 완충으로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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