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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대구날씨가 오늘 35도를 찍었다고 하네요. 5월달 기온중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몸을 생각해서 고기로 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인 '돈촌'에 고기 충전하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술 없이 순수하게 고기와 밥만 먹고 왔네요.















돈촌 가게가 상당히 오래된 가게인것 같은데요,

항상 손님도 많고, 고기도 맛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아주 착한

면목동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삼겹살, 제가 좋아하는 목살

그리고 냉면이랑 공기밥을 주문하고

나오자 마자 폭풍 식사를 시작합니다.



















고기가 나오자 마자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바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직 블로거의 길은 멀었다고 반성합니다.ㅎㅎ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었으면 당연히 냉면정도는 먹어야겠죠.



냉면도 나오자마자 가위로 썰고 먹으려고 하다가

다시 주섬주섬 정리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본능앞에 사진은 뒷전으로 밀리고

난도질당한 냉면만 있네요.ㅋ




















돈촌은 밥을 먹으면 이렇게 찌게를 줍니다.

찌게도 돈받는 곳도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찌게를

공짜로 주는 가게라면 정말 착한 가게 아닌가요.?




국물맛도 정말 시원하고 너무 좋아하는 된장찌게맛입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고,



고기 기름으로 김치랑 콩나물을 같이 익혀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입니다.



먹으면서는 사진을 한장도 못 건졌어요.


















면목동에 있는 사가정역 근처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삼겹살은 역시 돈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성비 최고의 맛집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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