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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 G6를 구매하고, 프로모션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

롤리키보드2와 비틀마우스를 신청해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이벤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5,000원에

신청할 수 있는데요.



B&O PLAY 이어폰, 톤플러스 블루트스 이어폰,

롤리키보드2&비틀마우스 총 3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워낙 키보드를 좋아해서

그리고 이어폰도 좋지만, 음악은 거의 차에서

듣는 편이라서 이어폰보다는 키보드, 마우스가

가지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전부터 롤리키보드가 가지고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그리고 비틀마우스라는 녀석인데

인터넷에서도 정보를 본적이 없어서 처음 보는

마우스네요. LG에서 판매하는 마우스라서 기대가 됩니다.











성격 급한 저는 바로 받자마자 포장을 뜯고

스마트폰이랑 연결을 해봤는데요.











우선 마우스(MEB-300)는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아마도 가지고 다니기 쉽게 사이즈를 작게 만든 마우스같은데요.











신기하게도 윗쪽 커버를 뒤쪽으로 살짝 당기면 마우스 크기가 딱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변하면서 마우스가 켜집니다.

스위치이면서 그립감을 좋게하는 사이즈로 변형되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마우스네요.



개인적으로 버튼이 무거운

마우스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더블클릭할때 불편하기도 하구요.



비틀마우스는 잠깐 사용해보니

키감도 딱 적당하고,

휠도 사용하기 편하게 잘 세팅되어 있네요.












아래쪽 면에 보면 오른쪽에 스위치가 있는데,

신기하게 이 마우스는 블루투스로도 연결 가능하지만

별도의 USB모듈이 있어서 블루투스 모듈이 없는 일반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듀얼모드로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네요.











그리고 친절하게도 패키지안에 배터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배려가 좋네요.











그리고 제가 너부 가지고 싶었던 롤리키보드2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도 이미 여러개인데

사실 이 녀석이 가장 가지고 싶었던 키보드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었습니다.



키감좋은 키보드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이 당연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 돌돌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한 아이디어는

저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자석이 내부에 있는 것 같은데요.

잘 말리고, 또 잘 펴집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넣고

작동 시키면 접으면 자동으로 꺼지고

펴면 자동으로 켜지는 신기한 녀석이네요.




함께 동봉되어 있는 배터리를 넣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배려도 좋습니다.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보다 약간 작고 낮은 느낌이 듭니다.



하단에 화살표키까지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상단에 거치대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용여부에 따라서 쉽게 꺼내서 사용하고

다시 넣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는 경우 홈이 작아서

잘 고정되지 않네요. 케이스없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거치대가 될 것 같습니다.










키감은 제가 원래 노트북 키보드를 별로 안좋아 하는 편이여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요.

가장 적응이 힘들 것 같은 부분은, 키보드 사이에 간격이 멀어서

오타율이 높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잠시 사용했는데, 정확하게 입력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돌 말아서 사용하는 키보드라는 아이디어가

그 단점은 충분히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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