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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노래를 들을때 어디서 들었는지에 따라서

느낌이 너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면

더 가사에 집중도 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에 실린

가수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네요.







특히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고

어렵지 않아서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 오르막길 가사 >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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