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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꼭 필요한 '평생습관 12가지' 만들기











1. 예절 습관을 익히게 합니다.


인사를 잘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고운 말을 쓰는 것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표현 방식입니다. 아이에게 존중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만큼 표현 형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예절을 강조하고 나눔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근본적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하는데 있습니다. 막연하게 그것이 중요한 덕목이니가 가르치려 하지 말고 부모 자신부터 예절을 지키고 나눌 때 오는 즐거움을 먼저 알아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2. 간단한 집안일로 책임감을 배우게 합니다.


책임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할 때 수저 준비하기, 자기가 벗은 옷 빨래통에 집어넣기 등을 하면 엄마글 도왔다는 뿌듯함에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 때는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해야한다는 것에 주의합니다. 아이가 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또래들과 어울려 놀게 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어울리며 칭찬하기, 웃기, 놀이에 흥미 나타내기, 자기 물건 나눠쓰기와 같은 행동을 통해 다른 아이를 인정하고 격려하기도 합니다. 또한 놀리거나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선생님에게 이르거나 무시하기 같은 방법으로 다른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행동을 반복하고 또래가 싫어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행동을 억제하게 됩니다.











4. 친구 사귀는 법을 터득하게 도와줍니다.


친구관계는 아이가 가족 외에 맺는 첫 사회적 관계이며 평생 소중하게 안고 가야하는 관계입니다. '얘는 공부를 못해서', '얘는 가난해서'하고 친구를 물건 고르듯 골라주지 말고 스스로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는 법을 터득하도록 해줍니다.










5.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방법은 각자를 '특별하게'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둘이면 둘, 셋이면 셋 모두 엄마가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라고 느끼도록 각각의 관심사를 공유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6.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위해 노력합니다.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은 아기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주변 탐색을 위한 안전기지로 사용해 호기심을 충족시킵니다. 안정적으로 외부 세계를 탐험한 경험을 가진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생활을 비롯한 사회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분리불안'을 강하게 오랫동안 경험할 수 있습니다.




















7. 게임으로 즐겁게 지는 법을 경험하게 합니다.


요즘에는 무얼 하든 지는 것을 견뎌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항상 이기고 살 수 만은 없는 것입니다. 잘 지는 법을 알아야 이겼을 때 진정으로 기쁩니다. 져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다시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게임을 할 경우 아이들에 따라 적당히 이기고 지고를 경험하게 하는데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8. 긍정적 표현을 사용하게 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인간의 사고는 부정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아이가 평소 "나는 못해", "이건 힘들거야"와 같이 부정적 표현을 자주 쓰면 그런 표현을 자주 하게 되는 이유가 평소에 거절이나 좌절 등의 부정적인 체험을 자주 했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엄마도 아이에게 "이것은 하면 안돼", "너는 이거 못해"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을 하지 말고 "네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까?", "이것이 싫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니?"하고 물어서 아이가 긍정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9. 그림책으로 감수성을 키웁니다.


생활 속에서 부모와의 소통으로 발달을 돕는 것이 기본이지만 놀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그림책 읽기'를 통한 교감입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좋은 점은 읽는 자체의 즐거움뿐 아니라 읽기 능력 상승, 다양한 정보 습득 등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정서 발달을 위해서 더 없이 좋은 재료입닏. 그림책은 글자를 통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감수성을 풍부하게 합니다.





















10. 뭐든 해도 되는 허용적인 환경을 만듭니다.


"안돼, 만지지마", "안돼, 그거 열지마", "안돼, 하지마"라고 외치기 전에 아이에게 좀 더 허용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정적인 표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허용적인 환경이란 구체적으로 위험한 물건을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운다거나 서랍에 잠금장치를 해둔다거나 혹은 아이가 자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면 바닥에 푹신한 것을 깔아준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싫어", "안해" 같은 부정적 대답보다는 "응", "좋아" 같은 긍정적 대답을 했을 때 더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칭찬해줍니다.










11. 아이의 예쁜 표현들을 칭찬해줍니다.


자기 주장이 확실한 아이의 정서 표현은 강하고 극단적이어서 부모와 마찰을 빚고 힘겨루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단맞을 일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아이를 우선 인정해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면서 자신의 정서를 예쁘게 표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너의 예쁜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데.",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합니다.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드는 등 폭력적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감정 표현에 서툴게 되고 나중에는 사회적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에 됩니다.










12.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이야기 합니다.


아무리 고집 세고 말 안듣는 아이라도 잘 찾아보면 칭찬해줄만한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라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먹었구나. 내일은 조금 더 먹으면 키가 쑥쑥 크겠다"라고 하고, 고집을 부리는 아이라면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아는구나. 내일은 조금 더 예쁘게 말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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