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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야구는 주말에만 직관을 했는데, 주중 그것도 화요일에

잠실 야구장 직관을 하게 되었네요.




두산베어스의 화요일 승률을 믿고 화요일에

예매를 해서 직관을 갔습니다.
















포레스트포맨존에 예매를 했는데요.

화장품 홍보도 하고 이벤트도 하는 그런 테이블 석인가봐요.
















테이블석이라서 먹을 것을 먹으면서

편하게 즐기기 너무좋은 자리네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선수들이 정말 잘보여요.

사진으로는 멀어보이는데, 직접 보면 등에 있는 이름까지 보일정도로

정말 가깝게 보이네요.



























야구에서 빠지면 안될 맥주에,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한 팔찌까지 착용하고

야구를 즐깁니다.!!
































야구장에 낮에 왔는데,

어느새 열심히 응원하고 먹고 즐기다보니

밤이 되었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민병헌 선수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오늘 다들 경기가 난타전을오 갈 것으로 예상한것 같은데,

의외로 투수전 경기가 되었네요.



점수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고

다들 연속안타를 안맞고 꼭꼭 잘 틀어막아주네요.





















수 년간 용병복이 없었던 두산베어스인데,

우리 닉 에반스 선수가 넘 잘해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홈런 페이스가 너무 좋은데,

아쉽게도 오늘은 안타를 못 쳐서...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두산의 거포 김재환 선수!!



작년만큼 아직 홈런에 물이 안올랐지만,

곧 빵빵 넘겨주리라 믿습니다.!!































먹을것은 먹으면서 즐겨야 겠죠.?


이날 경기가 12회까지 가는 혈투였다죠....


그래서 정말 많이도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경기 결과는 3:3 동점!



뭐 올 시즌 첫번째 동점으로 비긴 경기였다네요.










하지만 경기 내용이 중요한것 아닐까요?

무사 만루를 완벽하게 막은 이현승 선수도 멋지고



연장전에서 점수를 허용하고

다시 따라가는 점수를 뽑은 선수들도 멋집니다.



승리는 못했지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준 두산베어스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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